안제홍1 [사냥의 시간 / 넷플릭스 개봉 영화 / 이제훈] 신선한 소재, 좋은 배우들을 가졌기에 스토리가 더욱더 아쉬웠던 영화 - 뭐지 이 분위기? 이 배우들? 기대할 수밖에 없잖아! 내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 의 감독과 그 주역이었던 이제훈, 박정민에 더불어 안재홍, 최우식까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만 싸그리 모아놓았고, 또 소재 자체도 ‘경제 붕괴로 망가진 한국’. 마치 다크나이트의 고담 시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통해 개봉 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영화. - 액션임에도 밀려오는 답답함.. 하지만, 영화를 보는 도중 2-3번 정도는 끊어서 볼 수밖에 없었던 영화였다. 출중하게 잘 묘사해서가 아니라, 답답함에 이어서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다. 아마 넷플릭스가 아닌 영화관에서 봤다면 더더더더욱 힘들었을 듯 하다. (넷플릭스 개봉이 천만다행) 답답함의 이유 주연 4명과 악역인 박해수와의 대치 상황이 문제였다. 너무 길었고, 악역.. 2020. 6. 1. 이전 1 다음